세 거장. 발작, 디킨스, 도스토옙스키 (Drei Meister. Balzac, Dickens, Dostojewski)
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 1881-1942)의 작가 전기물
| 작가 |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
|---|---|
| 초판 발행 | 1920 |
| 장르 | 전기 |
작품소개
슈테판 츠바이크가 1920년에 발표한 작가 전기물이다. 역사상 최고의 전기작가로 손꼽히는 츠바이크는 10년에 걸쳐, 19세기 대표 소설가 발작, 디킨스, 도스토옙스키를 탐구했다. 츠바이크에게 이 세 작가 이상의 다른 소설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이들은 사전적 천재성, 보편적 예술가의 정수였으며 현대 소설가 그 자체를 의미했다. 그들은 현실의 세상과 대비되는 또 하나의 세계, 자기만의 고유한 인물유형, 자기만의 고유한 관성의 법칙, 자기만의 고유한 천체로 작동되는 소설적 세계를 창조해 내었다. 이 천재적인 소설가들에게 공통된 어떤 내적인 창작의 법칙과 그들만이 가진 인물에 대한 풍부한 정보들을 일관성 있게 하나의 전체로서 그려내는 것, 그것이 30살의 츠바이크가 <세 거장>을 쓴 의도였다. 그는 ‘소설가의 심리학’을 시도했다. 츠바이크가 드러내고자 했던, 이들 세 천재적 소설가를 지배하는 심리적 법칙은 그들의 문학이 자신만의 고유함을 지닌 유일무이하고 개성적인 하나의 우주이듯이, 그렇게 서로 대비를 이루고 서로를 보완하는 것이었다. 츠바이크는 발작에서는 ‘사회의 작가’를, 디킨스에게서는 ‘소시민적 삶의 서술자’를, 도스토옙스키에게서는 ‘그 모든 것에 앞서 무엇보다도 개인을 그리는 작가’를 발견했다. 작가는 이 책은 “밝을 시기나 어두운 시기나 흔들리지 않는 우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당대 최고의 전기작가로 손꼽히던 로맹 롤랑에게 헌정했다. <세 거장>은 츠바이크가 쓴 위대한 문학가들의 전기인 3권 연작 시리즈 <세계의 건축가들>의 제1권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1993년 원당희, 장영은에 의해 <천재 광기 열정>에서 <세 거장>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되었다(예하출판).
초판 정보
Zweig, Stefan(1920): Drei Meister. Balzac, Dickens, Dostojewski. Leipzig: Insel Verlag.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세 거장 | 천재와 광기 | 스테판 츠바이크 | 원당희; 장영은 | 1993 | 예하출판 | 9-175 | 편역 | 완역 | ||
| 2 | 도스토예프스키 |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 슈테판 츠바이크 | 장영은; 원당희 | 2001 | 자연사랑 | 159-292 | 편역 | 편역 | ||
| 3 | 천재 광기 열정 | 천재 광기 열정 1 | 슈테판 츠바이크 | 원당희 | 2009 | 세창미디어 | 143-265 | 편역 | 편역 | 역자가 원작에서 수록작품들을 선별하여 새롭게 구성함 | |
| 4 | 천재 광기 열정 | 천재 광기 열정 2 | 슈테판 츠바이크 | 원당희 | 2009 | 세창미디어 | 7-81 | 편역 | 편역 | 역자가 원작에서 수록작품들을 선별하여 새롭게 구성함 | |
| 5 |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시리즈 2 | 슈테판 츠바이크 | 원당희 | 2013 | 세창미디어 | 9-239 | 편역 | 편역 | |
| 6 |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시리즈 2 | 슈테판 츠바이크 | 원당희 | 2020 | 세창미디어 | 9-239 | 편역 | 편역 | |
| 7 | 발자크 | 발자크/스탕달을 쓰다 |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시리즈 5 | 슈테판 츠바이크 | 원당희 | 2024 | 세창미디어 | 9-84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