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원장에게 답장하다 (Antwort an die Äbti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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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켈만(Daniel Kehlmann, 1975-)의 단편소설
| 작가 | 다니엘 켈만(Daniel Kehlmann) |
|---|---|
| 초판 발행 | 2009 |
| 장르 | 단편소설 |
작품소개
독일-오스트리아 작가 다니엘 켈만의 소설 <명성>은 2009년도에 출간되었으며 총 9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수녀원장에게 답장하다>는 이 작품의 6번째 에피소드다. 자기계발서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 미구엘 오리스토스 블랑코스(그의 책은 <명성>의 거의 모든 이야기에서 언급된다)는 신정론 문제로 도움을 청한 한 수녀원장의 편지에 답하며, 신과 세계에 대한 자신의 모든 낙관주의적 주장을 근본적으로 철회한다. 실제로 그는 낙관적인 책을 쓰는 한편 책상 서랍에 권총을 항상 준비해 둘 만큼 허무주의에 시달리며, 자살을 염두에 두고 살아간다. 그가 실제로 자살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에피소드는 겉으로 보이는 저자의 성공과는 달리, 그 역시 독자들 못지않게 도움이 필요한 존재임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명성>은 명성이라는 개념의 이중성과 위선을 날카롭게 폭로한다. 한국어 초역은 2011년 임정희에 의해 이루어졌다(민음사).
초판 정보
Kehlmann, Daniel(2009): Antwort an die Äbtissin. In: Ruhm. Ein Roman in neun Geschichten. Reinbek bei Hamburg: Rowohlt.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수녀원장에게 답장하다 | 명예 | 모던클래식 41 | 다니엘 켈만 | 임정희 | 2011 | 민음사 | 115-124 | 완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