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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6-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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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금) 13:05 판
테오도르 슈토름(Theodor Storm, 1817-1888)의 동화
| 작가 | 테오도르 슈토름(Theodor Storm) |
|---|---|
| 초판 발행 | 1930 |
| 장르 | 동화 |
작품소개
테오도르 슈토름이 1837년에 쓴 그의 첫 번째 동화다. 가난한 숯장이 부부에게서 태어난 한스는 아기 때부터 놀라운 괴력을 발휘해 부모를 놀라게 한다. 그러던 중 새끼를 잃은 어미 곰에게 납치되어 곰의 동굴 속에서 곰젖을 먹으며 자라게 되고, 그 덕분에 더욱 강한 힘을 얻게 된다. 결국 곰이 돌덩이로 막아둔 동굴을 뚫고 탈출한 한스는 부모에게 돌아왔다가 다시 모험을 떠난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흉측한 거인을 제압하고 공주와 결혼하여 왕위에 오른다. 한스는 왕비와 함께 고향을 찾아가 부모를 만나고, 자신이 자란 동굴을 다시 찾는다. 그곳에는 병약해진 어미 곰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고, 한스가 마지막 순간 곁을 지켜주자 곰은 감사의 눈길을 보내며 조용히 숨을 거둔다. 슈토름은 민담과 신화의 모티브를 결합한 성장 동화를 12살 소녀 베르타 폰 부한에게 바친다. 원고는 출판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가 근 100년이 지난 1930년에 함부르크에서 출판되었다. 한국어로는 송혁이 1971년에 ‘곰의 아들 한스’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 출간하였다(금성출판사).
초판 정보
Storm, Theodor(1930): Hans Bär. In: R. Johannes Meyer(ed.): Bertha von Buchan und Theodor Storm. Hamburg: Privatdruck,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