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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4일 (월) 10:11 판

레오 페루츠(Leo Perutz, 1882-1957)와 파울 프랑크(Paul Frank, 1885-1976)의 장편소설

망고나무의 비밀
(Das Mangobaumwunder)
작가레오 페루츠(Leo u. Perutz), 파울 프랑크(Paul Frank)
초판 발행1916
장르장편소설

작품소개

레오 페루츠가 파울 프랑크와 공동 집필하여 1918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믿기 힘든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주인공 키르히아이젠 박사는 연구에만 몰두하는 독극물학자이자 의사다. 어느 날 그는 노흐 남작에게 호출을 받고 그의 저택을 방문한다. 급격히 노화한 남작은 독사에게 물린 하인을 치료해 달라고 간청한다. 박사는 단순히 하인 치료를 위해 불려왔다는 사실에 분개하지만, 남작의 딸을 보고 첫눈에 반해 그의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남작은 인도에서 수행자를 만나, 특정한 의식을 통해 생명체를 노화시키거나 젊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목격했다. 이에 매료된 그는 수행자를 유럽으로 데려와 실험을 진행했고, 첫 단계는 성공했으나 예기치 않게 온실 속 생명체들까지 모두 노화하고 말았다.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수행자가 다시 의식을 행하려던 순간, 그는 독사에게 물려 중태에 빠진다. 수행자의 회복 없이는 실험을 마칠 수 없었기에, 남작은 그의 의식을 잠시라도 되돌릴 수 있는 혈청을 개발한 키르히아이젠 박사를 호출한 것이다. 처음엔 망설이던 박사는 남작의 딸과의 결혼 가능성을 기대하며 혈청을 사용한다. 수행자는 짧은 시간 동안 의식을 회복해 주문을 마쳤고, 그 결과 남작과 딸은 다시 젊어진다. 그런데 딸은 10살 소녀로 변해 있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박사는 충격에 빠지지만, 결국 다시 과학에만 몰두하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 소설은 당대 문학에서 유행하던 이국적인 모티프를 활용하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단순한 이국 취향을 넘어 ‘시간의 가속과 지연, 확장과 축소’라는 개념을 중심에 둔 점에서 독창적이다. 이러한 시간에 대한 실험적 접근은 페루츠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반복되며, 그의 주요 문학적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2002년 오용록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이유).

초판 정보

Perutz, Leo/Frank, Paul(1916): Das Mangobaumwunder. Eine unglaubwürdige Geschichte. München: Albert Langen.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망고나무의 비밀 망고나무의 비밀 열린책들 세계문학 271 레오 페루츠, 파울 프랑크 오용록 2021 中央日報社 11-253 완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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