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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5일 (화) 06:12 기준 최신판

프리드리히 슐레겔(Friedrich Schlegel, 1772-1829)의 단상집

이념들
(Ideen)
작가프리드리히 슐레겔(Friedrich Schlegel)
초판 발행1800
장르단상집

작품소개

1800년에 발표된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세 번째 단상집이다. 낭만주의자들의 동인지 <아테네움> 제3권 1호에 실려 발표되었다. 원래는 <아테네움 단상>에서처럼 A. W. 슐레겔과 슐라이어마허와 공동으로 단상들을 모아 내려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념들>은 슐레겔 자신의 표현에 따르면 “새 성경의 집필”과 “새 종교의 진흥”을 위하여 주로 종교적인 주제에 관한 생각을 모아놓은 단상집이다. 당시 그와 동거하던 슐라이어마허가 1798년에 <종교에 대하여>(Über die Religion)라는 글을 집필하였고, 이 과정에서 슐레겔은 친구와 많은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샘솟은 생각들을 적은 것이 <이념들>이다. 또한 종교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노발리스와의 대화, 그리고 레싱이 <인류의 교육>(Die Erziehung des Menschengeschlechts)에서 새로운 복음을 예언한 것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슐레겔은 슐라이어마허와 같이 스피노자의 종교관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무한에 접근하는 수단으로서 종교를 최우선시한 슐라이어마허와 달리 예술과 철학 또한 무한에 접근하는 수단일 수 있다고 보았다. 그에 따르면 예술가는 인류에게 신성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보이는 사제이자 선지자이다. <이념들>은 주로 종교와 교육, 예술의 관계와 임무를 다루고 있기에 <아테네움 단상>보다 더 비의적이고, 독자를 종종 ‘그대’, ‘너희들’로 호칭하기도 한다. 이 텍스트는 프랑스 철학자 필립 라쿠-라바르트와 장-뤽 낭시가 초기낭만주의자들의 텍스트를 불어로 옮기고 주해를 붙인 <문학적 절대>가 출판되면서 홍사현에 의해 2015년 처음 한국어로 옮겨졌다(그린비).

초판 정보

Schlegel, Friedrich(1800): Ideen. In: Athenaeum. Eine Zeitschrift von August Wilhelm Schlegel und Friedrich Schlegel. 3(1). Berlin: Heinrich Frölich, 4–33.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이념들 문학적 절대 프리즘총서 19 프리드리히 슐레겔 홍사현 2015 그린비 310-333 편역 완역
2 이념에 관해 (독일 낭만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미학 철학 종교 단편 프리드리히 슐레겔 이병창 2020 먼빛으로 271-309 편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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