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잎 공주 (Das Märchen von Rosenblättchen)"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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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6-3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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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 (일) 14:42 판
클레멘스 브렌타노(Clemens Brentano, 1778-1842)의 창작동화
| 작가 | 클레멘스 브렌타노(Clemens Brentano) |
|---|---|
| 초판 발행 | 1837 |
| 장르 | 창작동화 |
작품소개
클레멘스 브렌타노가 1837년에 집필한 창작동화로 독일 낭만주의 특유의 종교성과 순수성을 어린아이를 통해 풀어낸 상징적 작품이다. 이탈리아 작가 바질레의 <펜타메로네>에 수록된 <부엌데기>를 모델로 삼았다. 동화는 청소에 집착하고 장미를 사랑하는 로잘리나 공주가 임머운트에비히 왕자와의 결혼을 거부하자, 마법사가 둘을 호박과 장미나무로 변하게 해 결혼시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로젠블렛헨(장미꽃잎 공주)을 낳고 행복하게 살지만, 로잘리나가 딸을 시기해 잠재우게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이어진다. 결국 로젠블렛헨은 훌륭한 왕자와 결혼하게 된다. 동화는 사랑이 변화를 가능하게 하고, 진실은 드러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연결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이미화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이룸).
초판 정보
Brentano, Clemens(1837): Das Märchen von Rosenblättchen. In: Gockel, Hinkel und Gackeleia. Frankfurt a. M.: Schmerber, 129–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