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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 || 태양에게 || 장미의 벼락속에서 || y시선, 열음世界詩人選 2-2, 2 || 인게보르크 바하만 || 김주연 || 1985 || 열음사 || 80-84 || 편역/대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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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 || 태양에 부쳐 || 소금과 빵 || 세계문제시인선집 6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차경아 || 1986 || 청하 || 181-183 || 편역 || 완역 || 시집 『큰 곰좌에의 호소』에 수록. 바하만의 첫 시집 『유예된 시간』과『큰 곰좌에의 호소』를 원문 순서대로 수록, 추가 4편의 시는 이후 간헐적으로 발표된 시 중에서 발췌하여 엮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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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 || 태양에 부침 || 이력서 || 잉게보르크 바하만 작품집 1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신교춘 || 1987 || 한국문연 || 147-148 || 편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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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4 || 태양을 노래함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 잉게보르크 바하만 || 김재혁 || 1998 || 자연사랑 || 93-94 || 편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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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2일 (화) 06:02 기준 최신판
잉에보르크 바흐만(Ingeborg Bachmann , 1926-1973)의 송가
| 작가 | 잉에보르크 바흐만(Ingeborg Bachmann) |
|---|---|
| 초판 발행 | 1953 |
| 장르 | 송가 |
작품소개
잉에보르크 바흐만의 첫 시집 <유예된 시간>(1953)에 수록된 시로, 태양을 단순한 자연물이 아닌 삶과 인식, 아름다움의 원천으로 노래하는 현대적 송가다. 태양에 대한 찬양은 “놀라운”, “고귀한” 등의 형용사가 사라져도 시 전체에 스며 있으며, 마지막 구절의 비애 어린 상실의 애도로 이어진다. 태양은 가시적·감각적 생명의 상징인 동시에, 그 빛 없이는 모든 것이 감춰진다는 사실로부터 인간 경험의 덧없음을 암시한다.
형식적으로는 고정된 운율 없이 자유시로 쓰였으며, 반복과 아나퍼, 점강법을 통해 감정을 고조시킨다. 시는 모래시계 모양으로 5-4-3-2-1-2-3-4-5연으로 배열된다. 특히 중심부의 한 줄짜리 시구와 “태양 아래에서 존재하는 것보다 태양 아래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선언이 인상적이다. 이 시에서 태양은 1) 달·별·혜성과 비교해 최고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지닌 존재이자, 2) 색과 풍경, 예술을 가능케 하는 지각의 원천이며, 3) “태양의 청색”을 통해 내적 자유와 동경을 상징한다. 독문학자 페터 폰 마트는 이를 파우스트의 대천사 찬가와 비교했지만, 마지막에는 시적 자아의 눈먼 상실의 탄식으로 마무리된다. 한국어 초역은 1985년 김주연에 의해 이루어졌다(열음사).
초판 정보
Bachmann, Ingeborg(1953): An die Sonne. In: Die gestundete Zeit. Frankfurt a. M.: Frankfurter Verlagsanstalt.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태양에게 | 장미의 벼락속에서 | y시선, 열음世界詩人選 2-2, 2 | 인게보르크 바하만 | 김주연 | 1985 | 열음사 | 80-84 | 편역/대역 | 완역 | |
| 2 | 태양에 부쳐 | 소금과 빵 | 세계문제시인선집 6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차경아 | 1986 | 청하 | 181-183 | 편역 | 완역 | 시집 『큰 곰좌에의 호소』에 수록. 바하만의 첫 시집 『유예된 시간』과『큰 곰좌에의 호소』를 원문 순서대로 수록, 추가 4편의 시는 이후 간헐적으로 발표된 시 중에서 발췌하여 엮음. |
| 3 | 태양에 부침 | 이력서 | 잉게보르크 바하만 작품집 1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신교춘 | 1987 | 한국문연 | 147-148 | 편역 | 완역 | |
| 4 | 태양을 노래함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잉게보르크 바하만 | 김재혁 | 1998 | 자연사랑 | 93-94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