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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0일 (금) 08:54 기준 최신판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 1797-1856)의 시
| 작가 |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 |
|---|---|
| 초판 발행 | 1837 |
| 장르 | 시 |
작품소개
하이네의 <정령>(Elementargeister, 1837)의 마지막 부분에 삽입되었던 시로 후일 <신시집>의 <여러 여인들>(Verschiedene) 연작에 포함되었다. <어떤 전설>(Ein Legende)이라는 부제가 붙은 <탄호이저>는 3부, 57개의 4행 연, 총 228행으로 구성된 발라드이다. 1부와 2부에서는 탄호이저와 비너스에 대한 중세의 전설을 대부분 그대로 차용하고 있지만, 2부에서는 이 전설을 기독교를 풍자하는 도구로, 3부에서는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 당대 독일의 후진성을 풍자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1부에서 고귀한 기사 탄호이저는 비너스의 산으로 가서 그녀와 함께 7년 동안 관능적 환락에 취한 생활을 하다가 회의를 느끼고 떠나기를 원한다. 2부에서 탄호이저는 로마로 가서 교황에게 비너스의 사랑과 환락으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간청하지만 교황은 거부한다. 3부에서 탄호이저는 다시 비너스의 산으로 되돌아온다. 그는 비너스에게 돌아오는 길에 보았던 여러 독일 도시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정치, 사회, 학문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에 뒤진 독일의 후진성을 조롱한다. 중세의 전설을 수용하여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 시사성을 부여하여 정치화함으로써 하이네는 전설이나 신화가 현재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너스 산은 관능을 억압하는 기독교로부터 해방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당대 시민사회의 에로티시즘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후일 바그너의 동명의 오페라에 영향을 끼쳤다고 추정된다. 국내 초역은 1989년 김수용에 의해 이루어졌다(문학과지성사).
초판 정보
Heine, Heinrich(1837): Der Tannhäuser. In: Der Salon. 3. Hamburg: Hoffmann und Campe, 265-279.
<단행본 초판>
Heine, Heinrich(1844): Der Tannhäuser. Eine Legende. In: Neue Gedichte. Hamburg: Hoffmann und Campe. 111-128.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탄호이저 | (하이네 시집)新詩集 | 하이네 | 김수용 | 1989 | 文學과 知性社 | 74-85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