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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두아르트 뫼리케가 1832년에 발표한 서정시로, 소박한 사물인 등잔을 시적 대상으로 삼아, 예술적 이상과 내면의 빛을 노래한다. 겉모습은 절제되고 단아하지만, 그 안에는 고결한 불꽃이 깃들어 있다는 시적 비유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타오르는 정신적 빛이라는 고전적 이상을 표현한다. 시는 그리스적 조화미와 빛의 상징성을 결합해 예술과 삶의 이상적 통합을 암시한다. 형식적으로는 교차운(abab)과 4행 연의 간결한 구성 속에 고요하고 고양된 정서를 담았다. 외면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는 정신성을 아름다움의 본질로 본 이 시는, 뫼리케의 시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우리말로는 1960년 전광진이 | + | 에두아르트 뫼리케가 1832년에 발표한 서정시로, 소박한 사물인 등잔을 시적 대상으로 삼아, 예술적 이상과 내면의 빛을 노래한다. 겉모습은 절제되고 단아하지만, 그 안에는 고결한 불꽃이 깃들어 있다는 시적 비유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타오르는 정신적 빛이라는 고전적 이상을 표현한다. 시는 그리스적 조화미와 빛의 상징성을 결합해 예술과 삶의 이상적 통합을 암시한다. 형식적으로는 교차운(abab)과 4행 연의 간결한 구성 속에 고요하고 고양된 정서를 담았다. 외면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는 정신성을 아름다움의 본질로 본 이 시는, 뫼리케의 시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우리말로는 1960년 전광진이 “램프에 붙여”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했다(학우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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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 || 램프에 붙여 || 별이 부르는 노래 : 獨逸名詩百選 || || 뫼-리케 || 全光珍 || 1960 || 學友書林 || 97 || 편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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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 || 램프 ||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江이 흐르고 : 세계 抒情詩 100選 || || 에두아르트 뫼리케 || 김광규 || 1979 || 문장 || 144 || 편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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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3 || 램프 || (世界名詩選)영원히 빛나는 별이여 || || 뫼리케 || 지기운 || 1980 || 惠園出版社 || 163 || 편역; 중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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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4 || 燈에 붙여 || 독일 낭만주의 시 || 探求新書 175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송동준 || 1980 || 探求堂 || 282-283 || 편역; 대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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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5 || 램프 || (칼라판 시화집)永遠한 世界의 名詩 || || 뫼리케 || 池起雲 || 1981 || 惠園出版社 || 113 || 편역; 중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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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6 || 램프 || 영원한 별들의 노래 : 세계의 명시 || || 뫼리케 || 지기운 || 1981 || 혜원출판사 || 90 || 편역; 중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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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7 || 램프 || (詩畵版)세계의 名詩 || || E. 뫼리케 || 확인 불가 || 1987 || 奎文閣 || 186 || 편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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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8 || 램프를 바라보며 || 모든 이별에 앞서가라 : 독일 대표시선 || 창비세계문학 91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임홍배 || 2023 || 창비 || 133 || 편역 || 완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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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3일 (월) 15:39 기준 최신판
에두아르트 뫼리케(Eduard Mörike, 1804-1875)의 시
| 작가 | 에두아르트 뫼리케(Eduard Mörike) |
|---|---|
| 초판 발행 | 1846 |
| 장르 | 시 |
작품소개
에두아르트 뫼리케가 1832년에 발표한 서정시로, 소박한 사물인 등잔을 시적 대상으로 삼아, 예술적 이상과 내면의 빛을 노래한다. 겉모습은 절제되고 단아하지만, 그 안에는 고결한 불꽃이 깃들어 있다는 시적 비유를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타오르는 정신적 빛이라는 고전적 이상을 표현한다. 시는 그리스적 조화미와 빛의 상징성을 결합해 예술과 삶의 이상적 통합을 암시한다. 형식적으로는 교차운(abab)과 4행 연의 간결한 구성 속에 고요하고 고양된 정서를 담았다. 외면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는 정신성을 아름다움의 본질로 본 이 시는, 뫼리케의 시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우리말로는 1960년 전광진이 “램프에 붙여”라는 제목으로 처음 번역했다(학우서림).
초판 정보
Mörike, Eduard(1846) Auf eine Lampe. In Morgenblatt für gebildete Leser, Stuttgart/Tübingen: J. G. Cotta’scher Verlag, 113.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램프에 붙여 | 별이 부르는 노래 : 獨逸名詩百選 | 뫼-리케 | 全光珍 | 1960 | 學友書林 | 97 | 편역 | 완역 | ||
| 2 | 램프 |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江이 흐르고 : 세계 抒情詩 100選 | 에두아르트 뫼리케 | 김광규 | 1979 | 문장 | 144 | 편역 | 완역 | ||
| 3 | 램프 | (世界名詩選)영원히 빛나는 별이여 | 뫼리케 | 지기운 | 1980 | 惠園出版社 | 163 | 편역; 중역 | 완역 | ||
| 4 | 燈에 붙여 | 독일 낭만주의 시 | 探求新書 175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송동준 | 1980 | 探求堂 | 282-283 | 편역; 대역 | 완역 | |
| 5 | 램프 | (칼라판 시화집)永遠한 世界의 名詩 | 뫼리케 | 池起雲 | 1981 | 惠園出版社 | 113 | 편역; 중역 | 완역 | ||
| 6 | 램프 | 영원한 별들의 노래 : 세계의 명시 | 뫼리케 | 지기운 | 1981 | 혜원출판사 | 90 | 편역; 중역 | 완역 | ||
| 7 | 램프 | (詩畵版)세계의 名詩 | E. 뫼리케 | 확인 불가 | 1987 | 奎文閣 | 186 | 편역 | 완역 | ||
| 8 | 램프를 바라보며 | 모든 이별에 앞서가라 : 독일 대표시선 | 창비세계문학 91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임홍배 | 2023 | 창비 | 133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