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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7일 (수) 09:17 기준 최신판

율리 체(Juli Zeh, 1974-)의 소설

잠수 한계 시간
(Nullzeit)
작가율리 체(Juli Zeh)
초판 발행2012
장르소설

작품소개

2012년에 출간된 율리 체의 심리 스릴러 소설이다. 독일어 원제인 <Nullzeit>는 우리말로 ‘무감압 한계시간’을 뜻하는 스쿠버 다이빙 관련 용어인데, 작품의 주인공이자 1인칭 화자 스벤 피들러에 따르면 “수면 위로 바로 돌아가더라도 건강에 해를 입지 않으면서 특정한 수심에서 잠수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법대를 졸업한 스벤은 독일의 지독한 평가 시스템에 절망적 회의를 느껴 스페인의 어느 섬으로 이주했다. 그는 그곳에서 동거인인 동시에 사업파트너인 안톄 베르거와 함께 14년째 관광객들을 상대로 잠수 강습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둘은 집안 사정에 따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아웃사이더적 개인주의자 스벤을 대신해 안톄는 잠수학교와 숙박 시설의 운영을 전담한다. 2011년 11월 12일 여배우 욜란테 아우구스타 조피 폰 데어 팔렌과 작가 테오도르 하스트 커플이 두 주 동안 휴가를 보내러 독일에서 온다. 그들은 계약체결 때 1만 4천 유로의 거금을 제안하면서 그 기간에 다른 고객들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각자 개인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지닌 욜라와 테오의 관계는 겉만 번지르르해 보일 뿐, 실상은 이미 파탄에 이른 상태다. 거리낌 없이 서로 간 언어적,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두 사람과 스벤은 노골적인 삼각관계로 얽히게 된다. 그리고 스벤이 수심 100m의 난파선으로 잠수하는 도중 일어난 테오에 대한 욜라의 살인 시도는 이 관계를 파국으로 이끈다. 스벤은 물속에서 테오를 구하고, 욜라는 별다른 일 없이 부상자와 함께 곧 독일로 떠난다. 욜라의 일기장을 통해 그녀가 자신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씌우려 했다는 걸 깨달은 스벤은 충격에 휩싸인다. 그는 결국 스페인 생활을 정리하고 독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모호한 진실이 다중 시점의 성좌에 배치되어 강렬한 이야기로 펼쳐지는 <잠수 한계 시간>은 국내에선 2014년 남정애가 처음 번역하였다(민음사).

초판 정보

Zeh, Juli(2012): Nullzeit. Frankfurt a. M.: Schöffling.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잠수 한계 시간 잠수 한계 시간 모던 클래식 068 율리 체 남정애 2014 민음사 1-306 완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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