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Ausfahrt)"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작품소개 6-3차) |
(번역서지 목록 입력) |
||
| 20번째 줄: | 20번째 줄: | ||
<references /> | <references /> | ||
| + | |||
| + | {{A03}}<!--번역서지 목록--> | ||
| + | {| {{TI}} style="width:100%; text-align: center;" | ||
| + | {{TH}} | ||
| + | |- | ||
| + | | 1 || 출항 || 소금과 빵 || 세계문제시인선집 6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차경아 || 1986 || 청하 || 23-26 || 편역 || 완역 || 시집『유예된 시간』에 수록. 바하만의 첫 시집 『유예된 시간』과『큰 곰좌에의 호소』를 원문 순서대로 수록, 추가 4편의 시는 이후 간헐적으로 발표된 시 중에서 발췌하여 엮음. | ||
| + | |- | ||
| + | | 2 || 출항 || 이력서 || 잉게보르크 바하만 작품집 1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신교춘 || 1987 || 한국문연 || 37-38 || 편역 || 완역 || | ||
| + | |} | ||
{{A05}}<!--바깥 링크(원서 읽기)--> | {{A05}}<!--바깥 링크(원서 읽기)--> | ||
2025년 8월 12일 (화) 05:33 기준 최신판
잉에보르크 바흐만(Ingeborg Bachmann , 1926-1973)의 시
| 작가 | 잉에보르크 바흐만(Ingeborg Bachmann) |
|---|---|
| 초판 발행 | 1952 |
| 장르 | 시 |
작품소개
잉에보르크 바흐만의 <유예된 시간>에 수록된 첫 번째 시이며, 1952년 바이겔의 연감 <현재의 목소리들>에 실린 <출항> 연가집의 첫 번째 시이기도 하다. 총 7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저녁 무렵의 출항부터 아침까지 선상에서의 선원 일상을 발라드풍으로 묘사한다. 첫 세 연은 출항과 함께 시적 화자가 느끼는 바다 위 미래의 불확실성을 서술한다. 4연에서는 갑판에서 저녁을 먹고 마지막 일을 마무리한 선원들이 피로에 젖어 달콤한 잠 속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5연에서는 잠들지 못한 화자가 뒤돌아보며 육지의 흔적을 찾고, 거센 날씨 속에서도 버티는 휘어진 나무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다. 6연에서는 화자도 마침내 잠들고, 마지막 7연은 아침과 함께 깨어나는 생동감 있는 선상의 하루를 묘사한다. “너”를 부르는 선원들의 목소리는 자신이 이곳에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과 공동체에 소속된 기쁨을 불러일으킨다. 자연의 시간에 따라 순환하는 이 삶의 리듬은 “가장 좋은 것”으로 찬양되며, 처음의 불안은 사라지고, 배는 늘 되돌아오는 해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간다. 이 항해는 보편적 인간 삶에 대한 긍정적 은유로 읽을 수 있다. 한국어 초역은 1986년 차경아에 의해 이루어졌다(소금과 빵).
초판 정보
Bachmann, Ingeborg(1952): Ausfahrt. In: Weigel, Hans(ed.)(1952): Stimmen der Gegenwart. Wien/München: Verlag für Jugend und Volk, 48-53.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출항 | 소금과 빵 | 세계문제시인선집 6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차경아 | 1986 | 청하 | 23-26 | 편역 | 완역 | 시집『유예된 시간』에 수록. 바하만의 첫 시집 『유예된 시간』과『큰 곰좌에의 호소』를 원문 순서대로 수록, 추가 4편의 시는 이후 간헐적으로 발표된 시 중에서 발췌하여 엮음. |
| 2 | 출항 | 이력서 | 잉게보르크 바하만 작품집 1 | 잉게보르크 바하만 | 신교춘 | 1987 | 한국문연 | 37-38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