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Stimmen)"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번역서지 목록 서지사항 수정)
 
23번째 줄: 23번째 줄:
 
{{TH}}
 
{{TH}}
 
|-
 
|-
| 1 || 목소리 || 목소리 || || 다니엘 켈만 || 임정희 || 2019 || 다산북스 || 7-24 || 완역 || 완역 ||  
+
| 1 || 목소리 || 명예 || 모던클래식 41 || 다니엘 켈만 || 임정희 || 2011 || 민음사 || 7-24 || 완역 || 완역 ||  
 
|}
 
|}
  

2025년 7월 18일 (금) 10:39 기준 최신판

다니엘 켈만(Daniel Kehlmann, 1975-)의 단편소설

목소리
(Stimmen)
작가다니엘 켈만(Daniel Kehlmann)
초판 발행2009
장르단편소설

작품소개

다니엘 켈만이 2009년에 출간한 단편모음집 <명예>에 실린 첫 번째 이야기이다. 컴퓨터 수리 기술자인 에블링이 휴대폰을 샀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랄프라는 남자를 찾는 전화가 걸려 온다. 고객센터에 항의하기도 하지만, 에블링은 곧 여자와 명성을 다 가진 듯한 랄프인 척 전화를 받는 역할 놀이에 빠져든다. 평범한 일상, 소원한 가족, 불공평한 세상에 불만이 많은 그는 랄프인 양 전화를 건 상대방을 조종하면서 짜릿함을 느끼고, 급기야 직장에 무단결근을 하며, 더 이상 전화가 오지 않자 컴퓨터를 일부러 고장 내고 악성 바이러스를 심기도 한다. <명예>에는 아홉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 각각 다른 이야기이지만 여러 차원에서 상호 연결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에블링은 랄프라는 이름이 유명 배우인 랄프 탄너일까 잠시 생각하는데, 랄프 탄너는 단편 <탈출구>의 주인공으로 얼마 동안 전화 불통을 겪는다. 그리고 단편 <내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며 죽어 갔는지>에서는 에블링의 휴대폰 문제가 통신회사의 실수에서 비롯되었음이 암시된다. 이 책은 임정희의 번역으로 2011년 출판되었는데, 독일어 원제목은 “명성”이나 <명예>로 제목을 달리하였다(민음사).

초판 정보

Kehlmann, Daniel(2009): Stimmen. In: Ruhm. Ein Roman in neun Geschichten. Reinbek bei Hamburg: Rowohlt, 7-23.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목소리 명예 모던클래식 41 다니엘 켈만 임정희 2011 민음사 7-24 완역 완역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