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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2일 (화) 04:14 기준 최신판

엘제 라스커-쉴러(Else Lasker-Schüler, 1869-1945)의 시

세상의 아픔
(Weltschmerz)
작가엘제 라스커-쉴러(Else Lasker-Schüler)
초판 발행1902
장르

작품소개

엘제 라스커-쉴러의 시로 1902년 출간된 작가의 첫 시집 <스틱스>에 실려 있다. 전체 3연으로 이루어진 작품의 각 연은 2행으로 짜여 있고, 특정 각운 형식은 보이지 않는다. 1연 서두에서 시적 화자 ‘나’는 “불타는 사막 바람”으로 등장하는데, 이제 그것은 역동적인 에너지를 잃고 일정한 형태로 굳어져 버린다. 2연에서 화자는 이러한 경직 상태에서 자신을 벗어나게 해줄 “태양”과 “번개”를 애타게 찾는다. 구원자이면서 동시에 파괴자가 되기도 하는 이들은 자연의 강력한 힘을 통해 그를 녹이거나, 또는 박살 낼 수도 있다. 마지막 연에서는 하나의 경화된 존재로서 화자와 비슷한 처지의 “돌 스핑크스 머리”가 모습을 나타낸다. 이 수수께끼 같은 피조물은 자기를 속박하는 운명의 굴레에 저항할 것을 명령받는다. “고개를 들어 분노의 눈길로 사방 하늘을 쳐다보라”라고. 구속과 고립 그리고 그것으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내적 열망을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표현한 <세상의 아픔>은 국내에서는 전광진이 처음으로 번역해 1982년 시 모음집 <20세기 독일시. 1>에 수록하였다(탐구당).

초판 정보

Lasker-Schüler, Else(1902): Weltschmerz. In: Styx. Gedichte. Berlin: Axel Juncker, 42.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세상의 아픔 20世紀 獨逸詩 探求新書 177 엘제 라스커-쉴러 전광진 1982 探求堂 344-345 편역 완역
2 세상의 아픔 독일시선집 엘제 라스커-쉴러 최연숙 2013 신아사 224-225 편역 완역
3 고통 우리는 밤과 화해하기 원한다 : 엘제 라스커 쉴러 시집 엘제 라스커 쉴러 배수아 2023 아티초크 20-22 완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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