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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일 (금) 08:14 기준 최신판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Friedrich Dürrenmatt, 1921-1990)의 방송극
| 작가 | 프리드리히 뒤렌마트(Friedrich Dürrenmatt) |
|---|---|
| 초판 발행 | 1958 |
| 장르 | 방송극 |
작품소개
프리드리히 뒤렌마트가 1954년 발표한 방송극으로, 1955년 바이에른 라디오, 함부르크의 북서독 라디오, 남서독 라디오에 의해 순차적으로 방송극으로 제작되어 송출되었다. 배경은 2255년, 베가호는 금성 탐사 우주선의 이름이다. 현재 지구는 유럽과 아메리카의 연합 자유 국가들과 러시아,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로 구성된 또 다른 연합 국가들로 양분되어 있으며, 이들 사이의 냉전이 격화되고 있다. 금성은 두 진영 모두가 유형지로 공유하여, 양 진영의 범죄자들이 체류하는 곳이며, 각 측에서 파견한 감시관에 의해 관리된다. 자유 국가 진영의 감시관과의 연락이 끊어지자 외무장관, 여행 담당 의사, 선장, 대령, 국방장관, 외계 담당 장관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금성으로 파견된다. 이들의 주요 목적은 그곳에서 금성 주민들이 반대 진영에 맞서 싸우도록 협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사전 지식 없이 금성에 도착해 보니 그곳에는 정부 조직도 없고, 정치라는 개념도 없다. 대표단은 이들을 설득해 귀환시키려 하지만 금성 주민들은 ‘지구로 귀환할 생각이 없으며, 지구의 전쟁에 개입할 마음이 없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제안을 거부할 경우 금성에 폭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협박을 포함 대표단의 거듭된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가치를 창출하려는 지구적 삶의 태도를 철저히 거부하고 금성에서의 험난하지만 정직하고 자족적인 삶을 고수할 것을 재차 강조한다. 결국 금성 주민을 설득하는 데 실패한 대표단은 지구로 복귀하며 금성을 폭격한다. 이 방송극은 냉전의 심화가 예상되는 당시의 상황을 SF적 디스토피아로 구현함으로써 당대 정치와 문명을 비판하는 동시에 정치는 ‘지저분한 비즈니스이자, 권력 투쟁의 도구이고, 진정한 이상적 세계의 구현에 방해가 될 뿐이라는’ 뒤렌마트의 정치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국내 초역은 1978년 이인웅이 번역한 <뒤런맛트 방송극집>에 수록되어 있다(분도출판사).
초판 정보
Dürrenmatt, Friedrich(1958): Unternehmen der Wega: Ein Hörspiel. Zürich: Arche Verlag.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베가호의 탐험 | 故障, 뒤런맛트 방송극집 | 뒤런맛트 | 이인웅 | 1978 | 분도출판사 | 175-222 | 편역 | 완역 | 방송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