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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 || 시간은 가지 않고 || 19세기 독일시 || 探求新書 176 || 고트프리트 켈러 || 金光圭 || 1980 || 探求堂 || 256-257 || 편역 || 완역; 대역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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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 (월) 07:46 기준 최신판
고트프리트 켈러(Gottfried Keller, 1819-1890)의 시
| 작가 | 고트프리트 켈러(Gottfried Keller) |
|---|---|
| 초판 발행 | 1851 |
| 장르 | 시 |
작품소개
고트프리트 켈러가 1851년 <신 시집>에 수록해 발표한 시로, 시간의 흐름에 대한 전통적 개념을 전복하며 인간 존재의 유한성을 성찰하는 철학적 서정시이다. 켈러는 시간이 멈춰 고정되어 있고, 오히려 인간이 그 속을 지나가는 순례자라고 비유한다. 형태와 색이 없는 무형의 공간인 시간은 인간의 인식과 경험 속에서만 의미를 갖는다. “하루는 진주처럼 빛날 수 있지만, 한 세기는 아무 의미도 없을 수 있다”는 구절은 시간의 상대성과 인간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시간은 흰색 양피지로 비유되며, 인간은 자신의 피로 그 위에 삶을 기록한다. 마지막 연에서는 시인이 세계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그 빛을 흐리지 않고 찬미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한다. 시는 총 6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4행으로 대체로 교차운(abab)의 구조를 따른다. 감성적 서정과 형이상학적 사유가 조화를 이루는 켈러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우리말로는 1980년 김광규가 처음 번역했다(탐구당).
초판 정보
Keller, Gottfried(1851): Die Zeit geht nicht. In: Neuere Gedichte / Aus dem Leben. Stuttgart/Tübingen: J. G. Cotta’scher Verlag, 82–83.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시간은 가지 않고 | 19세기 독일시 | 探求新書 176 | 고트프리트 켈러 | 金光圭 | 1980 | 探求堂 | 256-257 | 편역 | 완역; 대역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