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Verbre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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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트 폰 쉬라흐(Ferdinand von Schirach, 1964-)의 단편모음집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Verbrechen)
작가페르디난트 폰 쉬라흐(Ferdinand von Schirach)
초판 발행2009
장르단편모음집

작품소개

페르디난트 폰 쉬라흐의 단편모음집으로 2009년에 출간되었다. 범죄 피의자에 관한 이야기 열 한편이 수록되어 있다. 친족살해, 치정살해, 전문 킬러의 살인, 동물살해, 공공기물파손, 은행강도 등 각종 강력 범죄를 소재로 하지만 서술의 초점은 피의자가 범죄에 이르게 되는 편력에 있다. 모티브는 실제 있었던 사건들에서 가져왔으나 모든 이야기가 사실과 진실을 엮어 만든 픽션이다. 서술자는 형사법 전문 변호사인 일인칭 화자로 전지적 시점에서 이야기한다. 작가인 쉬라흐는 오랫동안 형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이 소설집으로 처음 작가로 등단했다. 간결하고 담백한 문장이 특징으로 비유도 없고 비약도 없으나 매끄럽게 이어지는 문장이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서 비평가들로부터 ‘이야기꾼의 등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텔레비전 시리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쉬라흐는 이후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2>,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를 출간하여 일종의 삼부작이 되었다. 원작의 제목은 “Verbrechen”으로 ‘범죄’를 뜻하지만, 국내에서는 2010년에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하에 김희상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갤리온).

초판 정보

Schirach, Ferdinand von(2009): Verbrechen. München: Piper Verlag.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a true story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 a true story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 김희상 2010 웅진씽크빅 1-311 완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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