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아가씨 (Das verlassene Mägd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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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트 뫼리케(Eduard Mörike, 1804-1875)의 시
| 작가 | 에두아르트 뫼리케(Eduard Mörike) |
|---|---|
| 초판 발행 | 1829 |
| 장르 | 시 |
작품소개
에두아르트 뫼리케가 쓴 시로, 사랑에 버림받은 젊은 여인의 고요한 새벽 일상을 배경으로 깊은 내면의 슬픔을 그린 서정시이다. 새벽에 벽난로에 불을 지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시적 자아는 외면의 평온과 내면의 절망 사이의 긴장을 드러낸다. “사랑을 저버린 소년”을 꿈에서 떠올린 뒤 쏟아지는 눈물과 함께 “아 그이는 다시 가버렸어!”라고 절규하며, 낮의 시작을 고통으로 받아들인다. 시의 운율은 쌍운(aabb) 구조로, 정제된 형식이 슬픔을 더욱 또렷이 부각한다. 절제된 언어 속에 감정의 깊이를 심리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뫼리케 특유의 섬세한 정서 표현이 잘 드러나면서도 소박함이 돋보이는 낭만주의 서정시로 평가된다. 우리말로는 1980년 송동준이 처음 번역했다(탐구당).
초판 정보
Mörike, Eduard(1829): Das verlassene Mägdlein. In: Gedichte. Stuttgart/Tübingen: J. G. Cotta’sche Buchhandlung, 23.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버림받은 처녀 | 독일 낭만주의 시 | 探求新書 175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송동준 | 1980 | 探求堂 | 302-303 | 편역; 대역 | 완역 | |
| 2 | 버림받은 아가씨 | 世界의 名詩 | 뫼리케 | 확인불가 | 1982 | 종로서적 | 134 | 편역; 대역; 발췌역 | 완역 | ||
| 3 | 버림받은 아가씨 | 독일名詩選 | 뫼리케 | 확인 불가 | 1984 | 종로서적 | 116-117 | 편역; 대역 | 완역 | ||
| 4 | 버림받은 아가씨 | 들꽃과 같이 | 詩와 그림이 보이는 풍경 10 | E. 뫼리케 | 확인 불가 | 1990 | 오성출판사
오성출판사 || 15 || 편역 || 완역 || | ||||
| 5 | 버림받은 소녀 | 누가 가슴속에 무엇을 지녔는지 미리 안다면 | 혜원세계시인선 31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정은이 | 1992 | 혜원출판사 | 238-239 | 편역; 대역 | 완역 | |
| 6 | 버림받은 소녀 | 이별한 연인들을 위하여 | E. 뫼리케 | 확인 불가 | 1999 | 문예마당 | 60 | 편역 | 완역 | ||
| 7 | 버림받은 아가씨 | 세계의 명시 100편 | 뫼리케 | 확인 불가 | 2012 | 북팜 | 128-129 | 편역 | 완역 | ||
| 8 | 버려진 소녀 식모 | 독일시집 | 에두아르트 뫼리케 | 김정환 | 2019 | 자음과모음 | 595 | 편역 | 완역 | ||
| 9 | 버림받은 소녀 | 모든 이별에 앞서가라 : 독일 대표시선 | 창비세계문학 91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임홍배 | 2023 | 창비 | 131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