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돌아와 말해주세요 전쟁에 대해 (vater komm erzähl vom kri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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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얀들(Ernst Jandl, 1925-2000)의 시
| 작가 | 에른스트 얀들(Ernst Jandl) |
|---|---|
| 초판 발행 | 1973 |
| 장르 | 시 |
작품소개
에른스트 얀들의 시로 1973년에 출간된 시집 <사물의 축제>(dingfest)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는 단연시로 전체가 총 6개의 행으로 구성돼 있다. 행마다 “아빠 돌아와 말해주세요”라는 구절이 되풀이되는데, 이로 미루어볼 때 시적 화자는 아이임을 알 수 있다. 일종의 후렴구 역할을 하는 시구의 반복과 더불어 아이는 이미 망자가 된 아빠에게 그의 전쟁 참여 이력, 즉 “어떻게 징집된 건지”, “어떻게 총을 쏘게 되었는지”, “어쩌다 부상당했는지”, “어쩌다 전장에서 죽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다. 첫 행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행에서도 아빠가 “전쟁에 대해” 얘기하도록 요구함으로써 아이의 간절함이 두드러진다. 호기심 많은 순수한 아이의 목소리를 빌어 전쟁의 참상을 폭로하는 <아빠 돌아와 말해주세요 전쟁에 대해>는 국내에선 정명순이 처음 번역하여 2022년 시 모음집 <독일 시 독일 서정>에 수록했다(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초판 정보
Jandl, Ernst(1973): vater komm erzähl vom krieg. In: dingfest. Darmstadt/Neuwied: Luchterhand, 178.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아빠 돌아와 말해주세요 전쟁에 대해 | 독일시 : 독일 서정 | 에른스트 얀들 | 정명순 | 2022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376-377 | 편역 | 완역;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