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이 몰아칠 때 열린 창가에서 (Am offenen Fenster bei Hagelw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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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브리팅(Georg Britting, 1891-1964)의 시

우박이 몰아칠 때 열린 창가에서
(Am offenen Fenster bei Hagelwetter)
작가게오르크 브리팅(Britting, Georg)
초판 발행1933
장르

작품소개

게오르크 브리팅이 1933년에 발표한 시이다. 작가의 기억에 따르면, 바로 전 해에 쓰인 이 작품은 1935년 시집 <현세의 날>에 수록되었다. 세 개의 4행 연으로 구성된 <우박이 몰아칠 때 열린 창가에서>는 제1연과 제2연에서 각각 교차운(abab)과 연속운(aaaa)을 볼 수 있다.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에서 열린 창을 통해 들어온 우박 알갱이가 시적 화자 ‘나’의 “책상 위로 튀었다”. 둘째 연에서 화자는 그것을 손으로 잡으려 했으나, 금방 녹아 없어졌다. 마지막 연에서 남은 물방울 “한 방울” 또한 강한 해에 의해 사라져 버렸다. 우박 알갱이를 주요 소재로 삼아 물의 순환이라는 기상학적 현상을 간결하면서도 생생하게 묘사한 <우박이 몰아칠 때 열린 창가에서>는 국내에선 김주연이 처음 번역해 1994년 시 모음집 <나의 푸른 피아노>에 수록하였다(정우사).

초판 정보

Britting, Georg(1933): Am offenen Fenster bei Hagelwetter. In: Münchner Neueste Nachrichten, 22. Aug. 1933.

<단행본 초판>

Britting, Georg(1935): Am offenen Fenster bei Hagelwetter. In: Der irdische Tag. München: Albert Langen/Georg Müller, 57.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우박이 몰아칠 때 열린 창가에서 나의 푸른 피아노 正宇세계詩選 3 게오르그 브리팅 김주연 1994 正宇社 81 편역 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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