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바위 위에 앉아서… (Ich saz ûf eime st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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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1170?-1230?)의 격언시
| 작가 |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Walther Von der Vogelweide) |
|---|---|
| 초판 발행 | 1300-1340 |
| 장르 | 격언시 |
작품소개
중세연가(Minnesang)를 대표하는 서정시인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가 1200년경에 쓴 격언시이다. 격언시는 일반적으로 정치적, 사회적 사건에 대한 시인의 생각을 밝히는 내용으로 단 하나의 절로 이루어져 있어 단창구라고도 한다. 신성로마제국의 현실을 비판하는 내용에 따라 ‘제국곡(Reichston)’이라 부르는 세 편의 단창구(8,4; 8,28; 9,16) 중 첫 번째 시이다. 도입부에서는 바위 위에 다리를 포개고 앉아 팔꿈치를 괴고 생각에 잠겨있는 전형적인 시인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명망과 재물, 그리고 이 둘보다 더 귀한 하느님의 은총까지 모두 갖고 싶지만 “평화와 정의가 치명상을 입고” 있는 현실에서 이 소망이 요원함을 노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80년 허창운에 의해 처음 번역되어 <중세 독일시>에 제목 없이 수록되었다(탐구당).
초판 정보
Von der Vogelweide, Walther(ca. 1300-1340): Ich saz ûf eime steine. In: Große Heidelberger Liederhandschrift. Zürich, 125r.
번역서지 목록
| 번호 | 개별작품제목 | 번역서명 | 총서명 | 원저자명 | 번역자명 | 발행연도 | 출판사 | 작품수록 페이지 | 저본 번역유형 | 작품 번역유형 | 비고 |
|---|---|---|---|---|---|---|---|---|---|---|---|
| 1 | 8, 4 (나는 한 바위 위에 앉아서) | 中世獨逸詩 | 探求新書 171 | 봘터 폰 데어 포겔봐이데 | 許昌雲 | 1980 | 探求堂 | 126-127 | 편역 | 완역; 대역 | |
| 2 | 내가 앉았다 돌 위에 | 독일시집 | 포겔바이데 | 김정환 | 2019 | 자음과모음 | 599-600 | 편역 | 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