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수 (Der Steuermann)"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조타수
(Der Steuermann)
작가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초판 발행	1936
장르	단편

2025년 9월 30일 (화) 05:51 기준 최신판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1883-1924)의 단편

작품소개

프란츠 카프카가 1920년에 집필한 단편이다. 막스 브로트가 제목을 붙여 1936년 처음 발표한 카프카의 유작이다. 화자인 “나”는 배의 조타수다. 어두운 밤 “내”가 조타수 자리에 서 있을 때 갑자기 낯선 사람이 나타나 나를 옆으로 밀쳐버리고, 그래서 나는 넘어지면서 핸들을 급선회하게 된다. 그러자 그 낯선 자가 잘못된 핸들을 바로잡고 키를 조종한다. 조타수는 선체 내부에 있던 동료들을 부른다. 그들은 위로 올라오기는 하지만 나를 돕지 않고 오히려 침입자에게 매료되며 다시 선체의 내부로 되돌아간다. 작가 카프카는 1920년 연인 밀레나와 헤어지고 나서 일련의 단편을 집필했는데 <시험>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여기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1997년에 이주동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솔출판사).

초판 정보

Kafka, Franz(1936): Der Steuermann. In: Max Brod(ed.): Beschreibung eines Kampfes. Novellen, Skizzen, Aphorismen aus dem Nachlaß. Prag: Verlag Heinrich Mercy Sohn, 100-102.

번역서지 목록

번호	개별작품제목	번역서명	총서명	원저자명	번역자명	발행연도	출판사	작품수록 페이지	저본 번역유형	작품 번역유형	비고
1	조타수	변신 : 단편전집	카프카 전집 1	프란츠 카프카	이주동	1997	솔출판사	565-565	편역	완역
2	조타수	변신 : 단편전집	카프카 전집 1	프란츠 카프카	이주동	2003	솔출판사	603-603	편역	완역	개정판
3	항해사	어느 투쟁의 기록 외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19_5	프란츠 카프카	박환덕	2003	범우사	127-127	편역	완역
4	조타수	카프카 작품선		프란츠 카프카	강희진	2006	주변인의길	108-109	편역	완역
5	조타수	변신 : 단편전집	카프카 전집 1	프란츠 카프카	이주동	2017	솔출판사	603-603	편역	완역	개정2판
6	키잡이	프란츠 카프카	세계문학단편선 37	프란츠 카프카	박병덕	2020	현대문학	657-658	편역	완역

바깥 링크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A01}} <!--작품소개-->
-프란츠 카프카가 1920년에 집필한 단편이다. 막스 브로트가 제목을 붙여 1936년 처음 발표한 카프카의 유작이다. 화자인 “나”는 배의 조타수다. 어두운 밤 “내”가 조타수 자리에 서 있을 때 갑자기 낯선 사람이 나타나 나를 옆으로 밀쳐버리고, 그래서 나는 넘어지면서 핸들을 급선회하게 된다. 그러자 그 낯선 자가 잘못된 핸들을 바로잡고 키를 조종한다. 조타수는 선체 내부에 있던 동료들을 부른다. 그들은 위로 올라오기는 하지만 나를 돕지 않고 오히려 침입자에게 매료되며 다시 선체의 내부로 되돌아간다. 작가 카프카는 1920년 연인 밀레나와 헤어지고 나서 일련의 단편을 집필했는데 <[[시험 (Die Prüfung)|시험]]>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여기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1974년에 홍경호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범조사).
+프란츠 카프카가 1920년에 집필한 단편이다. 막스 브로트가 제목을 붙여 1936년 처음 발표한 카프카의 유작이다. 화자인 “나”는 배의 조타수다. 어두운 밤 “내”가 조타수 자리에 서 있을 때 갑자기 낯선 사람이 나타나 나를 옆으로 밀쳐버리고, 그래서 나는 넘어지면서 핸들을 급선회하게 된다. 그러자 그 낯선 자가 잘못된 핸들을 바로잡고 키를 조종한다. 조타수는 선체 내부에 있던 동료들을 부른다. 그들은 위로 올라오기는 하지만 나를 돕지 않고 오히려 침입자에게 매료되며 다시 선체의 내부로 되돌아간다. 작가 카프카는 1920년 연인 밀레나와 헤어지고 나서 일련의 단편을 집필했는데 <[[시험 (Die Prüfung)|시험]]>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여기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1997년에 이주동에 의해 처음 번역되었다(솔출판사).
 {{A02}}<!--초판 정보-->